#FoodTrip, Most delicious Chicken Restaurant Bonchon, Cebu in the philippine. 필리핀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한국치킨(본촌치킨,아얄라점)
치밥의 원조 필리핀에서 치킨을 빼놓을 수 없다.
오늘은 아얄라에 위치한 본촌치킨에 다녀왔다.
세부 시티 내에서 아얄라(Ayala mall) 은 워낙 유명한 곳이니 더 말할 건 없겠다.
2층 왼쪽 끝자락에 위치한 본촌 치킨에 대한 재밌는 썰 이나 한번 풀어본다.
"혹자에 의하면 필리핀 본촌치킨 체인점 소유주는 아얄라 그룹의 사장의 아들로
알려져있다. 그가 미국유학시절 먹었던 본촌 치킨이 너무나도 그리워 아버지께 고해
차렸다는 소문이 있다."
진실은 저편에 있으니 웃고 넘기면 된다. 믿거나 말거나.
사진 찍자니 카메라를 보며 자연스럽게 웃어주는 점원. 창 정겹다.
한때 이 모습들이 그리워 세부 정착을 결심했었다.
내부 사진으로 깔끔한 편이다.
10분 정도 기다리니,주문한 메뉴를 들고 왔다.
*WINGS SML(윙 스몰세트) 6조각에 165.18페소. 한화 4400원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GALIC & SPICY 을 반반(3조각)씩 주문했다.
다른 메뉴다.영수증을 보니 SPICY THIGH RBOX 라고 되있다.
치킨 윙부분(SPICY) 2조각과 밥 한공기 구성으로 가격은 84.82페소다.
한화 2300원정도 된다.
#본촌 치킨
세부엔 이미 조선치킨이라는 한국 체인점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배달또한 가능하다.
그래도 본촌은 그곳과 다른 맛을 자랑한다. 교촌의 맛과 비슷하다. 저렴한 가격/메뉴구성(부위별 선택가능)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교민분들에게 역시 평이 좋은 편이다.
개인적으론 조선 치킨보다 났다고 생각한다.
역시 치킨엔 맥주. SML가 54페소 정도 한다. 아얄라 입접 브랜드 치고 저렴한 편이다.
장점
역시 맛. 특히 제 SPICY 가 괜찮았다.(갈릭과 스파이시 두가지맛 제공)
부위별로 작은세트(6PCS) 중간세트(12PCS) 전체(24PCS)로 구성. 양에 맞게 주문하면된다. 앞서 밝혔듯 부위들 주문이 가능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6조각이라도 할 지언정 맛 역시 섞어 주문할 수 부분도 신선하다.
단점
사이드 디쉬. 피자엔 피클, 치킨엔 치킨 무가 진리가 아닌가? 그런 부가음식이 없다. 팔기라도 한다면 돈 주고 사먹을 텐데. 아무래도 현지인들의 기호와 맞지 않아서 인듯하다.